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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12일 오후 9시 방송되는 tvN의 이뉴스(E News)에서는 SBS가 지난 9일 공개한 최철호의 폭행영상 외에 미공개 분을 선보인다.
최철호는 지난 8일 새벽 경기도 용인의 한 횟집에서 후배 탤런트 손일권, 20대 연기자 지망생 A양 등과 함께 술을 마시다 가게 앞 노상에서 A양을 폭행했다.
폭행설이 처음 보도되자 최철호는 이 같은 사실을 극구 부인했지만 9일 오후 SBS 8시뉴스에 폭행장면이 담긴 CCTV가 공개되자 11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사죄했다.
이 자리에서 최철호는 자신의 연기에 대해 A양이 지적하자 화가나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출연중인 MBC 월화극 '동이'에서 자진 하차할 뜻을 전했다.
이뉴스 제작진은 "횟집에서 나온 일행중에는 K양 외에도 여성 한 명이 더 있었다. 최철호는 횟집을 서둘러 나서는 두 여성을 뒤따라가 A양만을 때렸고 이 과정에서 다른 여성은 손일권과 함께 차를 타고 이동했다"고 밝혀 궁금증을 낳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