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컴, 삼성전자와 의료정보시스템 프로그램 개발사업자 참여 소식에 급등세

입력 2010-07-12 11:05수정 2010-07-1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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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글로벌 u-Health 의료센터' 시범서비스 의료기관으로 연세대의료원 세브란스병원이 최종 선정했다.

여기에 비트컴퓨터는 시범서비스 수행을 위해 꼭 필요한 프로그램 개발사업자로 삼성전자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는 한 언론사의 소식에 오름세다.

12일 오전 11시5분 현재 비트컴퓨터는 전일대비 410원 상승한 3900원에 거래중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9일 `서비스업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해외환자 원격진료와 해외환자 국내유치, 원격협진 등을 담당할 국내 의료기관 1곳을 지정하기로 발표한 바 있다.

연세대의료원은 국내 의료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해외환자(교민, 유학생, 주재원 포함)에 대한 원격진료ㆍ협진ㆍ상담ㆍ유치 등의 시범서비스를 총괄하게 된다.

한편 이번 시범서비스 수행을 위해 꼭 필요한 국내 의료기관과 해외 의료기관 간의 의료정보시스템 프로그램 개발사업자에 비트컴퓨터와 삼성전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비트컴퓨터, 코리아메디케어, 삼성전자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선정됐다는 한 언론사의 뉴스에 비트컴퓨터가 급등세다.

이에 대해 비트컴퓨터 관계자는 “컨소시엄 참여 자체에 대해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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