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은 KT와 제휴하여 ‘올레KT클럽’ 할인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고객은 바이더웨이와 더불어 세븐일레븐에서도 상품 구매 시 올레KT클럽 멤버십을 이용해 1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담배, 복권 등 일부 상품 제외)
지난달 7일 선보인 올레KT클럽은 KT의 유무선 통합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1일 포인트 사용 횟수 및 금액에 대한 제한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SHOW카드 소지 고객은 올레KT클럽으로 전환하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 세븐일레븐 등 롯데 계열 유통점에서 통합 운영되고 있는 롯데통합멤버십 적립 및 사용 서비스를 이번 달부터 바이더웨이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코리아세븐&바이더웨이 서비스팀 오재용 팀장은 "세븐일레븐과 바이더웨이의 서비스 통합 및 교류가 더 많은 고객에게 혜택을 드리는 결과가 될 것"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