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명품 문구브랜드 로이텀, 한국 상륙

입력 2010-07-1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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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여년 전통의 독일 명품 문구브랜드 '로이텀'은 한국시장에 공식 진출한다고 12일 밝혔다.

등대라는 뜻의 로이텀은 전세계 120여개국에서 판매 중이며 보존성을 중시하는 뛰어난 품질과 섬세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한국에 수입 판매되는 제품은 노트와 다이어리 포함 총 55종으로 유럽 특유의 심플한 디자인이 주를 이룬다.

마스터, 마스터슬림, 포켓 등 다양한 사이즈의 클래식, 소프트, 린넨 커버 노트로 구성돼 있어 취향과 목적에 맞춰 다양하게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로이텀의 가장 큰 장점은 전 제품이 번지지 않는 잉크프루프 재질로 되어있어 사용감이 탁월하고 보존성이 뛰어나다는 것. 최근 만년필 사용 인구가 늘어나면서 잉크프루프 재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도 증가하고 있어 로이텀의 이러한 특징은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사용자가 목차를 만들어 사용할 수 있는 페이지 넘버링, A4 사이즈의 페이퍼도 구김 없이 보관할 수 있는 내부포켓, 제목을 붙여서 사용할 수 있는 라벨 스티커 등 다양한 디테일을 가지고 있어 보다 실용적으로 노트를 활용할 수 있다.

로이텀은 복합 문화 쇼핑공간 핫트랙스 15개 전 영업점 및 핫트랙스 온라인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2011년 다이어리는 내달 초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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