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호 청와대 비서관 사표 제출

민간인 사찰 연루 의혹을 받고있는 이영호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이 11일 오후 전격 사표를 제출했다.

이길호 청와대 온라인대변인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이영호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이 오늘 오후 대통령실에 사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비서관은 사직서를 통해 "저로 인해 물의가 빚어져 죄송합니다. 대통령을 모시는 비서관으로서 본의 아니게 대통령께 누를 끼친 데 대해 책임을 지고 물러납니다"고 말했다고 이 온라인대변인은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