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기획재정부와 국제통화기금(IMF)이 12~13일 대전에서 공동 개최하는 '아시아 21' 콘퍼런스에 협력기관 대표 자격으로 참석한다.
11일 한은에 따르면 김 총재는 13일 패널로 참석해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IMF 총재, 구로다 하루히코(黑田東彦) 아시아개발은행(ADB) 총재 등과 세계 경제 성장을 이끌기 위한 아시아의 미래 역할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13일 낮에는 콘퍼런스에 참석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주요국의 중앙은행 총재와 임원을 초청해 오찬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