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원 SKC회장 장남 결혼

입력 2010-07-10 09:37수정 2010-07-1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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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원 SKC회장의 장남 성환(30)씨가 10일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워커힐 호텔에서 결혼한다.

성환씨는 중국 유학을 마치고 지난해 SKC에 입사했으며 현재 이 회사의 전략기획실 차장으로 근무하면서 경영 수업을 받고 있다. 성환씨의 결혼 상대는 한 중견 무역회사 회장의 장녀로 알려졌다.

이날 결혼실에는 최태원 회장을 비롯해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과 최재원 SK E&S 부회장 등 일가가 대부분 참석할 예정이다.

최신원 회장은 SK그룹 창업주 고(故) 최종건 회장의 장남으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사촌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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