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세윤이 '쿨하지 못해 미안해'에 이어 '집행유애'로 컴백했다.
9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타이틀곡 '집행유애'는 듀스, 솔리드, 룰라 등 90년대 댄스 장르를 다양하게 표현하고 있다.
앨범 수록곡 중 '999'와 '쿨한나'는 두명이 피처링을 맡았다. '999'의 피처링을 담당한 소피아는 현재 고려대학교에서 연수중인 모로코인 교환 학생이다. 이어 '쿨하지 못해 미안해 남자 주인공의 뒷 이야기'라고 할 수 있는 '쿨한나'에는 개그우먼 강유미가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멤버 유세윤은 "지난 번보다 다들 열의에 가득찼던 터라 너무 열심히 해 걱정이다"며 "적당히 해줬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멤버 뮤지는 "너무 기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내비쳤다.
한편 뮤직비디오는 7월 14일 Mnet에서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