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 캡처
낸시랭은 지난 8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YTN '뉴스&이슈'에 출연해 자신만의 예술세계와 최근 화제가 된 영국에서의 퍼포먼스에 대해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낸시랭은 진행을 맡은 송경철 앵커에게 한 가지 부탁을 했다. 낸시랭은 어깨에 얹고 다니는 자신의 고양이 인형 코코샤넬을 남자 앵커의 어깨에 얹어주며 "큐티, 섹시, 키티 낸시"라고 말한 후 고양이 울음소리를 내고 윙크하는 것을 따라 해달라고 요청했다.
송 앵커는 난해한 표정을 지으면서도 거절하지 못하고 낸시랭의 부탁을 들어줬다. 그는 이어 낸시랭의 부탁을 들어준 후 칭찬을 받았다.
이 상황을 옆에서 지켜보던 여자 앵커는 고개를 숙인 채 웃음을 터뜨려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