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ㆍ달러 환율이 급락하며 1200원선이 붕괴됐다.
9일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13.3원 하락한 1196원을 기록했다.
이날 원ㆍ달러 환율 4.3원 하락한 1205원 출발했다. 이후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소식에 낙폭이 확대됐고 결국 1200원선이 무너졌다.
이달 들어 처음으로 1200원선이 붕괴됐다.
달러 선물 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들의 대량 매도가 이어졌다.
전일 1만계약 이상 매도에 이어 금일 6000계약 이상의 순매도를 보이며 전일보다 13.1원 하락한 1196.3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