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스타 호날두 여성성 의문?

입력 2010-07-0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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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25)

레알 마드리드의 섹시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5)가 페티큐어를 하고 나타나 주목을 받고 있다.

데일리메일은 9일(현지시간) 포르투갈의 축구영웅 호날두가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한 수영장에서 휴가를 즐기며 검정색 페티큐어를 받은 발톱을 드러냈다면서 그의 여성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다만 그의 표정으로 미뤄볼 때 잘 다듬어진 발을 드러내자마자 값비싼 액세서리로 한껏 멋을 낸 자신의 패션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호날두는 3주전 대리모를 통해 아들을 얻은 후 뉴욕에서 여자친구인 러시아 모델 이리나 샤크(24)와 함께 휴일을 보냈다.

호날두와 샤크는 수영장에서 스킨십을 즐기는 등 애정행각을 벌이며 호날두의 득남 이후에도 두 사람의 애정전선에 문제가 없음을 보여주기도 했다.

호날두는 아들의 이름을 자신과 똑같은 '크리스티아누'라고 지었으며 현재 포르투갈 남부 알가르베에 사는 어머니와 누나가 아들을 돌보고 있다.

앞서 그는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득남 소식을 밝힌 바 있다. 아이 엄마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미국인 대리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샤크의 페이스북에는 그녀가 호날두의 득남 소식에 충격을 받아 집에서 울고 있다는 내용의 글이 오기도 했다.

그녀의 대변인은 "이번 일에 대해 샤크가 썼다고 알려진 글은 모두 가짜"라며 불화 소문을 강력히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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