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미소금융재단, 부산광역시 개금동에 3호점 개소

입력 2010-07-0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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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미소금융재단은 9일 오전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개금동에 KB미소금융재단 3호점을 열고 부산지역 소외계층과 전통시장 영세상인에 대한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 개금동지점 2층에 마련된'KB미소금융재단 부산지사'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이경학 여신그룹 부행장을 비롯한 은행 임직원과 김형양 부산시 경제산업본부장, 서문수 부산진구 부구청장 등 부산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B미소금융재단 부산지사는 대전(은행동),서울(창동)에 이은 KB미소금융재단의 3번째 지사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이경학 KB국민은행 여신그룹 부행장은 “KB미소금융재단 부산지사 설립은 KB국민은행이 그 동안 축적해 온 차별화된 서민금융서비스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KB국민은행의 사회적 책임의 이행이다”며“부산지역 소외계층과 전통시장 영세상인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감동적인 자활 성공의 이야기들이 모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미소금융재단은 지난 7월 2일부터 경기도청과 연계해 경기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원대상 및 지원폭을 확대한 미소금융신상품(KB미소·경기무한돌봄사업 지원자금)을 출시해 보다 실질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별 지사설립 시 지방자치단체와의 연계를 통해 각 지역별로 특화된 서민금융지원상품을 개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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