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왼쪽)와 2PM의 닉쿤(사진=연합뉴스)
취업 포털사이트 인크루트는 최근 전국 남녀 직장인 314명에게 '휴가를 같이 가고 싶은 연예인'이란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성은 이효리를, 여성은 닉쿤을 가장 많이 꼽은 것.
이효리는 6.5%의 지지를 얻으며 남성 직장인이 꼽은 '함께 휴가 가고 싶은 여자 연예인' 1위에 올랐다.
이어 2위는 '청순글래머' 신세경(4.5%)이 차지했고 한예슬(3.5%)은 3위로 나타났다. 또 김태희(3.0%)와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3.0%)이 공동 4위를 차지했다.
반면 여성 직장인이 꼽은 남자 연예인으로는 닉쿤이 10.5%로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월드스타' 비가 9.6%로 2위, 소지섭과 2AM의 조권이 8.8%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또한 군 복무중인 조인성(6.1%)과 예능프로 '1박2일'에 함께 출연중인 이수근과 이승기가 공동 4위(4.4%)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