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강보합세다.
9일 오후 1시 3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0.99포인트(0.20%) 상승한 489.95를 기록중이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 글로벌 증시의 상승 마감 영향을 받으며 소폭 상승한 492.32로 출발했다.
금리 결정을 앞두고 상승폭을 축소하던 코스닥 지수는 금리 인상 발표 후 하락 전환된 뒤 낙폭을 점차 확대했다.
487.07까지 밀려 났던 코스닥 지수는 개인과 기관이 매수에 나서며 낙폭을 축소, 재차 반등에 성공하고 있는 모습이다.
개장초 상승세를 보였던 업종별 지수는 하락 업종이 늘면서 혼조세를 양상을 띠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5개 종목 중에서도 개장초 보다 약세 종목이 증가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16억원, 22억원 규모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외국인은 26억원 규매 순매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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