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들이 노닐던 중국 ‘남창’으로 떠나요

입력 2010-07-09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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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회당 50석 해남항공 남창직항 전세기 상품 판매

▲여산 삼첩천(사진=모두투어)

모두투어가 해남항공으로 출발하는 남창직항 전세기 상품을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모두투어는 회당 50석의 좌석을 확보하고 오는 22일부터 10월 28일까지 목,일요일에 출발하는 상품을 선보인다.

도교의 발원지인 용호산수, 세계자연유산인 삼청산, 중국 도자기의 고향 경덕진, 세계 3대 온천수 중 하나인 용만온천을 3박4일과 4박5일 일정으로 구성해 원하는 지역과 일정의 상품을 선택하도록 했다.

남창은 중국 강서성의 성도로 파양호 부근에 발달된 수로와 저간철도와 난쉰 철도와의 분기점에 있어 예로부터 수륙교통 및 상업의 요지로 발전한 도시이다. 중공군 무장봉기의 성지이자 팔일건군기념관을 비롯한 8·1기의 유적이 많고 명승고적이 많아 중국 현지도 많이 찾는 관광지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가족단위 여행객에 맞는 '온천 워터테마파크+래프팅 여산 남창 5일' 상품과 트래킹을 좋아하는 고객을 위한‘삼청산 여산 용호산수 남창 4일/5일’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며 "남창을 선택하면 여름 휴가를 알차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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