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스런 키스'서 김현중과 호흡 맞출 女주인공은?

입력 2010-07-09 10:28수정 2010-07-09 10:29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남성 그룹 SS501의 리더이자 연기자로도 활동 중인 김현중이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에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된 가운데 여자 주인공이 누가 될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김현중이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극본 고은님, 연출 황인뢰)'의 남자주인공 백승조 역에 최종 확정됐다"고 전했다.

극 중 김현중은 전교 1등 수재에 재력과 실력을 겸비한 완벽한 엄친아 백승조 역을 맡아 천방지축 여자주인공 문하니를 만나게 되면서 사랑에 빠지는 인물을 연기할 예정이다.

김현중의 캐스팅이 확정되면서 여자 주인공 문하니 역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당초 여자 주인공 역에는 탤런트 박보영, 박신혜, 카라의 한승연, 에프엑스의 설리 등이 거론됐으나 박보영은 소속사 문제로, 한승연은 일본 활동으로 인해 드라마 출연이 힘들 전망이다.

이에 따라 박신혜와 설리가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상태. 지난 해 SBS '미남이시네요'에서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내며 인기 몰이한 박신혜와 설블리(설리+러블리)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내며 언니, 오빠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국민 여동생 설리 중 누가 김현중과 호흡을 맞추게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장난스런 키스'는 MBC 드라마 '로드넘버원'의 후속작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