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證, 원금보장형 ELS 등 4종 공모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308회’는 원금의 100%를 보장하는 상품이다. 6개월의 투자기간 중 최초기준지수의 120%초과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만기 시 2%(연4%)의 수익을 지급하며, 최초기준지수의 120%초과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최대 5%수익을 지급한다. 만기평가 시 최초기준지수 이하로 하락한 경우에도 원금의 100%를 보장한다.

SK에너지와 LG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309회’와 현대모비스와 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제310회’는 3년 만기 상품으로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12개월), 80%(18,24개월), 75%(30,36개월)이상이면 제309회는 연 15.5%, 제310회는 연15.3% 수익이 지급된다.

최종만기일인 3년 시점에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에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장중포함) 309회는 46.50%(연15.50%), 310회는 45.90%(연15.30%)의 수익이 지급된다. 다만,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한번이라도 있는 경우(장중포함)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손실을 볼 수 있다.

‘동부 happy+파생결합증권(ELS) 제311회’는 현대차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조기상환형 델타원(Delta 1)구조다. 3,4,5개월째에 현대차의 주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0% 이상이면 연 15%수익, 최초기준가격의 110% 이상이면 연 39%수익으로 조기상환이 가능하다.

만약 만기평가일에도 현대차의 주가가 최초기준가격보다 낮으면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이 상품의 장점은 자동조기상환이 발생하지 않는 경우에 가상주식(무배당)으로 전환돼 만기 이전에 중도환매를 신청할 경우 별도의 환매 수수료 없이 주가수준에 따라 상환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