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은 데뷔 첫 예능 신고식 예능끼 '작렬'

입력 2010-07-07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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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강심장'
탤런트 오지은(29)이 예능끼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성공적인 예능프로그램 신고식을 치렀다.

오지은은 생에 처음으로 지난 6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했다. 그는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긴장을 풀고 재치 넘치는 입담을 과시해 출연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오지은은 높은 시청률로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수상한 삼형제' 캐스팅 비화 등을 털어놨다. 또 방송 당시 화제를 모았던 섹시 의자댄스 촬영 비하인드스토리도 들려주고 스튜디오에서 직접 추며 출연진등에게 주목 받았다.

또 이날 슈퍼쥬니어의 멤버 신동은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공개 프러포즈와 함께 결혼 계획을 밝히며 주변을 놀라게 했다.

한편'강심장'은 2010 남아공월드컵 단독 중계로 인해 지난 3주간 결방했다. 근 한 달여 만에 전파를 타는 방송에는 오지은 외에 탁재훈 슈퍼주니어 최시원 규현 동해 윤세아 김세아 사이먼디 유상무 조정린 등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보이며 시청률 17.4%(AGB닐슨, 전국 기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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