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센딩서비스 교육 진행

입력 2010-07-06 17:14

김소희 기자 soh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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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가 지난 29일 공항 센딩담당 직원들의 서비스 질적 향상과 고객서비스 마인드향상을 위한 CS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문 외부강사를 초청해 진행됐고 서비스를 하는 사람에서 받는 사람으로 관점을 바꿔 손님의 입장에서 이해하는 법을 교육받았다.

아울러 서비스의 품질과 기본 수칙, 고객의 연령대별 인사법, 상황에 따른 다양한 화법 등을 교육했고 인사 및 응대시의 표정 연습 등 실전에 필요한 지식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모두투어는 대내외의 서비스 전문가를 통해 CS 서비스 교육을 연 2회 정도 주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홍윤 공항지원팀 부장은 "최근 온라인과 전화로만 여행상품 구매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아져 공항 센딩은 고객과 여행사 직원이 첫 대면을 하는 중요한 지점"이라며 "고객의 연령과 성향, 상황에 맞는 센딩 서비스를 진행하기 위한 서비스 교육이 필수적이라고 판단, 서비스 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