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분 교통방송' 김유리 MC낙점 첫 얼굴 공개

입력 2010-07-06 15:29

교양 프로그램 '휴먼스토리 당신의 WHY'서 박명수와 MC호흡

▲사진=김유리 미니홈페이지

MBC 라디오 프로그램 '박명수의 2시의 데이트'에서 재치있는 입담으로 이름을 알려온 김유리 리포터가 지상파 방송에 최초로 얼굴을 공개한다.

김유리 리포터는 박명수가 진행하는 MBC 새 파일럿 교양 프로그램 '휴먼스토리 당신의 WHY'에 합류해 처음으로 방송에서 얼굴을 공개한다.

당초 이 프로그램은 박명수와 함께 김태현과 배현진 아나운서가 함께 하기로 했으나 스케줄 문제로 아쉽게 불발됐다.

이에 제작진은 출연자를 고심하다 최근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들' 코너에서 활약 있는 박휘순과 교통방송 김유리 리포터를 캐스팅했다.

방송 첫 회에는 6.2 지방선거 당시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 후보를 지지해 화제를 모은 스타강사 출신 교육평론가 이범 씨가 게스트로 출연해 박명수와 대담을 나눈다.

한편, '휴먼스토리 당신의 WHY'는 15일 오후 6시 50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