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텔이 삼성전자에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인 '당구 앱'을 공급하고 있지만 향후 추가적인 계약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고 밝혔다.
6일 옴니텔 한 관계자는 "현재 삼성전자 앱스에 '당구 앱'을 제공하고 있지만 향후 삼성전자와의 계약이 더 진행 될지는 미정이다"고 말했다.
출시된지 약 3개월이 지난 옴니텔이 삼성앱스에 제공하고 있는 '당구 앱'은 스마트폰으로 즐길 수 있는 게임 어플리케이션으로 1개의 어플리케이션이 팔릴때 마다 옴니텍에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다.
옴니텍이 삼성전자와 이번에 맺은 계약은 1개의 어플리케이션이 팔릴때 마다 수익을 얻게되는 계약이다.
이 관계자는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40억원 규모의 매출이 발생하게 되면 삼성전자와 예정된 계약 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계약도 맺을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옴니텔은 올해부터 삼성전자에 어플리케이션을 공급함에 따라 지난해 앱 부문 매출에 비해 성장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