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에고 마라도나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감독 (사진=뉴시스)
마라도나는 5일(현지시간) 자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내 감독직은 끝났다”며 “나는 내 모든 것을 바쳤다”고 말했다.
마라도나 감독은 독일에게 0-4로 완패 당한 후 이미 사임 의사를 밝혔지만 귀국 후 팬들의 환대가 이어지며 그의 행보에 다시 관심이 집중됐다.
그러나 또 한번 자신의 거취를 밝힘에 따라 마라도나 감독의 유임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마라도나는 감독은 지난 2008년 10월 아르헨티나의 감독직을 맡은 후 부진한 성적과 선수선발 등으로 계속해서 논란의 중심에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