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악수술 공개한 임혁필, '얼마나 변했길래?'

입력 2010-07-05 09:12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임혁필 미니 홈페이지 (오른쪽=우먼센스)
개그맨 임혁필이 미니홈피를 통해 자신의 양악수술 후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임혁필은 지난달 29일 자신의 미니홈페이지에 '양악수술 54일째'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을 게시했다.

임혁필은 "우와 벌써 시간이 흘러 54일째네요 시간 참빠르죠"라며 "밥도 먹고 입벌려 크게 하품도 하구 말입니다 흐흐 이제 통증같은것은 없구요 아직 아랫턱이 먹먹한 느낌 그리고 조금남아있는 붓기정도 내일은 드디어 교정을 합니다 교정까지하면 정돈된 얼굴이 되겠죠"라고 글을 남겼다.

또 그는 "많은 연예인들이 수술하는것을 숨기는 판국에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나스스로가 공인으로서 숨길게 아니라 나로인해서 정보를 얻어 갔으면 하는 바램에서이다"며 "사람들이 단지 이수술을 이뻐지기 위해 성형으로 생각하지만 사실 그전에 많은 이들이 부정교합이라든가 악관절등 잘씹지 못해 위장장애를 비롯해 다양하게 고통을 호소 하고있다"고 말하며 당당하게 수술을 공개한 이유에 대해서도 덧붙였다.

사진속 임혁필은 과거 한쪽으로 비뚤어 졌던 턱이 바르게 자리를 잡았고 얼굴형도 한층 자연스러워졌다. 또 고르지 못했던 치열도 바르게 자리잡은 모습이었다.

그가 받은 양악수술이란 아래턱인 하악과 윗턱인 상악을 동시에 수술하는 것을 지칭하는 말로 돌출입이나, 주걱턱, 안면비대칭에서 주로 쓰이는 기법이다.

그의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훈남이 됐네요 멋지십니다", "탤런트 하셔도 되겠어요~ 다른 사람 같아요~ 수술 결과 더 좋아져서 더 나은 생활로 변신하시길 기대하고 있을께요" 등의 글을 올리며 그를 응원하고 있다.

한편 임혁필은 1996년 KBS 1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개그콘서트에서 캐릭터 강한 개그를 선보이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