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들'(이하 뜨형)의 소개팅女들이 어김없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4일 방송된 '뜨형'에서 아바타 소개팅의 상대로 출연해 뛰어난 미모를 자랑한 길하라(22)와 김단비(23)는 많은 이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탁재훈-노유민 등과 2대 1 동물원 데이트를 즐겼던 길하라는 서구적인 몸애와 동양적인 마스크로 독특한 매력을 발산했다. 시원시원한 성격으로 아바타들을 당황시키기도 했고 갑작스러운 상황임에도 순발력있게 대처하기도 했다.
박휘순, 이기광과 함께 야외 도예 데이트를 즐긴 소개팅녀 김단비는 단아한 매력으로 큰 관심을 샀다.
방송 직후 두 사람은 유명 포털 사이트의 검색어 순위 상위에 랭크되는 등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뜨형'에 등장한 일반인 소개팅녀에 대한 관심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출연했던 소개팅녀 주보비, 정현주, 정모레, 이미소 등 모든 소개팅녀가 예외없이 유명세를 치렀다.
네티즌들은 각종 연예 포털 게시판 등으로 통해 "소개팅녀 길하라 피겨퀸 김연아와 닮았다", "이번주는 소개팅녀가 '뜨형'을 살렸다" 등의 글로 관심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