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일요일 영업점포 확대 운영

입력 2010-07-04 11:23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우리은행은 독산동 지점과 창신동 지점을 외국인 근로자 특화영업점으로 지정해 일요일에도 영업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독산동 지점은 주변에 주로 거주하는 중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업하며 환전 수수료 우대와 송금 관련 영문 번역 서비스도 제공한다.

창신동 지점은 주변 네팔 근로자들을 위해 이달 18일부터 매월 셋째 주 일요일에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영업한다. 다만, 창신동 지점은 실거래를 제외한 실명확인과 서류접수, 상담업무만 가능하다.

우리은행은 기존 혜화동 지점과 광희동 지점도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특화영업점으로 지정, 필리핀어와 몽골어가 가능한 직원을 배치해 일요일에 영업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