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데뷔이후 첫 속살 공개에 누리꾼 '깜짝'

입력 2010-07-0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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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로드넘버원 캡쳐

배우 김하늘이 아찔한 상반신 누드 뒤태를 깜짝 공개해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1일 방송된 MBC TV 수목드라마 '로드넘버원'(한지훈 극본, 이장수 김진민 연출)에서는 낙동강 전투를 끝내고 잠시 상경한 장우(소지섭)이 수연(김하늘)을 찾아 사랑을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장우는 수연을 찾기 위해 온갖 시내를 뒤지고, 수연이 자전거를 타고 일하는 보건소로 향하는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장우는 수연의 뒤를 좇고 서로를 발견하게 된 두 사람은 얼싸안으며 뜨겁게 포옹한다.

두 사람은 아무도 없는 은신처를 찾아 몰래 키스를 나눈다. 하지만 장우는 6시에 전쟁터로 다시 떠나기 위해 출발해야하는 상황. 장우와 수연은 솜털이 날리는 아름다운 이 곳에서 사랑을 나누며 서로를 잊지 말자고 속삭인다.

수연은 자신을 그리는 걸 낙으로 생각하는 장우를 위해 선물을 하고 싶어한다. 그녀는 자신의 아름다운 모습을 두 눈에 담아 힘들 때 마다 떠올리라며 상의를 벗고 누드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해준다. 장우는 사랑하는 연인의 모습에 펑펑 눈물을 흘리며 그림을 그린다.

김하늘의 속살 공개에 이은 두 사람의 배드신에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방송후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드디어 공개됐다. 김하늘이 정말 부럽다. 소지섭도 마찬가지" "햇살아래 날리는 솜털을 김하늘이 바라보는 신이 아름다웠다"는 등의 댓글들이 올라왔다.

또 고개된 김하늘의 상반신 누드에 대해 "햇살 속에 비치는 몸매 라인이 무척 아름다웠다 "오늘은 설레서 잠을 못잘 것 같다" "두 사람의 사랑이 정말 부러웠다"는 등의 의견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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