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한강랜드가 경인 아라뱃길 여객터미널 운영사로 선정됐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경인 아라뱃길 여객터미널 운영사로 여객수요 창출능력과 선박운항 노선의 다양성 등을 평가한 결과 C&한강랜드를 최종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C&한강랜드는 총 5척의 선박을 투입해 한강~아라뱃길~서해를 연결하는 노선을 운항할 계획이며 오는 2011년 개항시 부터 10년간 여객터미널을 운영하게 된다.
이에 앞서 수자원공사는 컨테이너부두 운영사로 한진해운을 선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