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best인터넷산금채' 우대금리 연장

입력 2010-07-02 13:48수정 2010-09-25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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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은 수신기반 확대를 위해 지난달 초 출시한 'ⓤbest인터넷산금채'의 우대금리를 7월말까지 연장키로 했다.

이는 최근 채권금리가 정부의 출구전략 가시화에 따라 급등하면서 인터넷산금채의 금리도 동반 상승했기 때문이다.

이 상품은 인터넷뱅킹을 통해 개설되며 0.1%~0.4%의 우대금리를 지급한다. 이자를 매 3개월마다 복리로 계산하는 복리채로 발행되고 단기채 6개월에서 장기채 10년까지 고객 수요에 따라 다양한 기간별 매입이 가능하다.

산업은행 김대현 자금부장은 "인터넷뱅킹은 민영화 대비 부족한 점포망의 보완을 위하여 필수적이다"며 "이번 인터넷산금채가 초석이 되어 수신기반 확대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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