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公 '사랑의 난방연료 지원'

입력 2010-07-02 13:38수정 2010-09-25 19:54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한국주택금융공사는 2일 한국에너지재단에게 '사랑의 난방연료 지원' 사업비 1000만원을 기증했다.

이 사업비는 서울 노원구 월계동 지역의 저소득 취약가구들이 장마철 난방용 연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연탄 1만장과 난방류 30003ℓ를 조달하는 데 쓰인다.

이날 주택금융공사 보금자리봉사단 30여명은 월계동 녹천 마을의 홀로 사는 노인가구 등 130여 가구에 연탄과 난방유를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전명도 주택금융공사 노조위원장은 "연탄을 난방연료로 사용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이 많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며 "앞으로 이분들께 따뜻한 손길을 보낼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에너지재단은 이번 주택금융공사와의 '사랑의 난방연료 지원' 봉사활동을 계기로 기업체 및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연료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