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中-대만 ECFA 영향분석 TF 가동

중국과 대만의 경제협력기본협정(ECFA) 체결 영향을 분석하는 민ㆍ관 합동 태스크포스(TF)가 가동된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1일 통상협력정책관실에서 부내 12개 관련 과 담당관이 참여한 가운데, 中-대만 ECFA 정보공유 및 대책수립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지경부는 업종별 단체, 주요 기업,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중-대만 ECFA 민ㆍ관합동 TF를 만들어 협정 결과의 업종별 영향을 살펴볼 예정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내주 출범하는 민관 합동 TF는 현재 공개돼 있는 中-대만 ECFA 협상 결과를 바탕으로 업종별 영향을 분석하는 동시에 한-中 FTA 추진 여건과 전략을 함께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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