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림팀, 첫 대형 단독 콘서트 개최

입력 2010-07-02 08:41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뉴시스

사이먼디와 이센스로 구성된 2인조 실력파 힙합 뮤지션 슈프림팀이 생애 첫 대형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슈프림팀은 내달 7일 스탠딩 2천석 규모의 광장동 악스홀에서 슈프림팀 콘서트 '2010 슈퍼매치'를 열고 그간 발표했던 대표곡들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해 미니 앨범 'Supreme Team Guide To Excellent Adventure'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한 슈프림팀은 타이틀곡 '슈퍼매직(Supermagic)'이 유명 광고 음악에 사용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신인의 미니앨범으로는 경이롭게도 20,000장의 판매고를 올리고 국내 대표 음악 시상식인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성공적인 데뷔를 마친 슈프림팀은 지난 3월 첫 정규앨범 'SUPREMIER'에 이어 최근 리패키지 앨범 'Spin Off'을 발표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특히 슈프림팀의 멤버 사이먼디는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들'에 고정 멤버로 출연하며 '능구렁이' 캐릭터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공연을 기획한 엠넷미디어 공연사업부측은 "최근 예능 프로에서 보여줬던 코믹하고 재치 있는 모습과 함께 슈프림팀만의 스타일리쉬한 진행으로 올 여름 대표 힙합 공연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췄다.

한편 슈프림팀의 콘서트 예매는 1일부터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오는 8일까지 티켓 구입시 특별 조기예매로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