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동생 미르와 입맞춰 네티즌 경악

입력 2010-07-02 00:57수정 2010-07-02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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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 캡처
배우 고은아가 친동생인 엠블랙 멤버 미르와 방송 도중 키스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고은아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리얼리티 연애 프로그램 '스캔들'에서 동생인 미르에게 데이트 중인 일반인 손승재씨를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고은아는 미르에게 "뽀뽀 한 번 해 줘, 원래 했던 대로 사랑해줘"라고 애교를 부렸고 미르는 손승재씨를 의식한 듯 당황해하며 "지금은 안 된다"고 말했다.

고은아는 "지금은 왜 안 되는데"라며 2초가량 동생의 입술에 입을 맞춰 논란의 불씨가 된 것.

당시 가상 남자친구 손승재씨는 당황해 어찌할 바를 몰라 하며 속마음을 내레이션으로 "당시에는 기분이 되게 이게 '무슨 상황이지'라고 생각을 했다. 그러나 남매라 어쩔 수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과도한 애정표현이다", "현실에서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고 비난했다.

반면 일부는 "가족끼리 애정 표현을 하는 것이 뭐가 이상하냐", "친하면 그럴 수도 있다" 등의 의견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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