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랜원 간 소통 도와주는 클랜 시스템도 선보여
네오위즈게임즈와 일렉트로닉아츠가 공동 개발한 대규모 전장 FPS '배틀필드 온라인'에서 분대훈련 모드와 클랜 시스템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한다고 1일 밝혔다.
네오위즈게임즈에 따르면 새롭게 선보인 분대훈련은 게임의 핵심 재미요소인 분대 플레이를 초보 이용자들이 훈련할 수 있도록 한 모드다.
본인이 직접 분대장이나 분대원이 돼 AI(인공지능) 플레이어에게 명령을 내리거나 받는 등 임무를 수행하며 학습하도록 유도해 그 동안 분대장 역할이 어려웠거나 게임을 처음 접하는 이용자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게임진행시 클랜원 간에 효율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클랜원 리스트와 채팅 기능 등 클랜 시스템이 추가됐으며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는데 도움을 주는 보조무기 섬광탄(플래시뱅)도 업데이트 됐다. 이 밖에도 저격병을 제외한 6개 병과에서 공용으로 사용이 가능한 공통무기 아이템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