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남건설은 지난달 40일부터 2일간 용인 기흥에 짓는 '메종블루아' 공개청약을 접수한 결과 5개 타입 모두 마감됐다고 1일 밝혔다.
메종블루아는 총 63가구 모집에 205건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 3.25대 1을 기록했다.
주택형별 청약률은 174㎡ 2대1, 184㎡ 4대1, 194㎡는 3대1, 207㎡는 2대1, 마지막으로 236㎡ 펜트하우스는 11대1로 고른 청약률을 보였다.
우남건설 허재석 본부장은 "메종블루아만이 가진 전세대 호수조망이라는 장점과 선시공 후분양으로 직접 단지 내 위치한 샘플하우스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분양가격이 확장, 옵션포함해 3.3㎡당 1300만원대에서 1600만원으로 인근지역 시세에 비해 저렴하다는 것도 청약성공 요인으로 꼽았다.
이러한 추세를 감안하면 8월초 입주시점에서 전 세대가 계약완료 될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보고 있다.
메종블루아는 3일 당첨자발표를 시작으로 7일부터 8일 2일간 당첨자 계약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