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의 큰아들 프린스 마이클 잭슨(13)
데일리메일은 1일(현지시간) 최근 하와이에서 여동생들과 함께 휴가를 보내며 물놀이를 즐기던 프린스의 팔 아래 부분에서 하얀 얼룩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잭슨은 생전에 백반증은 피부색소인 멜라닌 세포가 후천적으로 파괴돼 없어지면서 피부에 백색 반점이 생기는 백반증을 지니고 있었다.
프린스도 잭슨과 같은 증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신문은 분석했다.
백반증 원인은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태양광선 노출 후에 피부가 건조한 상태에서 잘 생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50세의 생일을 앞두고 사망한 잭슨은 특히 얼굴에 증상이 심해 치료보다는 탈색을 선택했지만 이로 인해 국제적인 비난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