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혜, 성형 의혹…같은 사람 맞아?

입력 2010-07-0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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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굳세어라금순이 출연 당시 모습(왼쪽)과 최근 제빵왕김탁구에 출연한 최자혜(사진=MBC/KBS2)

'제빵왕 김탁구'에 출연 중인 배우 최자혜가 예전과 사뭇 달라진 얼굴로 성형의혹에 시달리고 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서는 아역배우들이 모두 성인배우로 교체되며 본격적인 이야기가 전개됐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구자경 역을 맡은 최자혜는 침착하고 자연스러운 연기로 당당하고 도도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방송 후 인터넷을 통해 최자경의 예전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대장금'에 나왔던 배우 맞냐"면서 "정말 몰라볼 정도로 많이 변했다"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예전의 귀엽고 풋풋했던 모습이 전혀 없다"면서 "얼굴을 전체적으로 손 본 것 같다"고 성형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한편 최자혜는 2001년 MBC 3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대장금(2003) 굳세어라금순아(2005) 로비스트(2007)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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