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 '스텝업 재테크 변액연금보험' 출시

입력 2010-07-0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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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생명이 수익성을 높이고 투자 안전성도 극대화한 '무배당 스텝업 재테크 변액연금보험'을 출시한다고 1일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된 '무배당 스텝업 재테크 변액연금보험'은 장기적으로 시장 평균 수익을 추구하면서 주가가 하락할 때의 위험도 방어할 수 있는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도록 설계된 신개념의 변액연금이다.

특히 이 상품은 연금개시시점의 납입원금(납입보험료) 보증 뿐만 아니라 연금개시시점 이전 보험기간 중에도 가입 후 납입기간(최소 10년)이 끝난 시점이 되면 고객이 납입한 원금을 최저 보증해 주기 때문에 연금개시시점이 돼서야 고객의 납입원금을 보증하는 기존 변액연금과 차별화했다.

또한 최소 납입기간(10년) 이후 2년 시점마다 5%씩 최저 보증금액이 증가해 향후 주식시장이 악화되더라도 투자 성과와 관계없이 안정적인 수익 확보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긴급자금 필요 시 중도인출이 가능하고 여유자금이 있을 시 추가납입도 할 수 있어 유연한 자금활용이 가능하다. 더불어 이 상품은 기존의 변액연금보다 원금보장을 위한 보증비용을 상대적으로 낮춤으로써 고객의 비용 부담을 최소화한 것이 큰 장점 중 하나이다.

AIA생명 이상휘 사장은 "이 상품은 지금과 같은 투자 불확실성의 시대에 주가하락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 버리면서도 장기적으로는 시장 평균수익률을 보장받을 수 있다 "라며 "글로벌 위기 이후 손실이 많았던 고객의 부담은 줄이고 이익은 최대한 실현하는 방향으로 설계된 만큼 투자대비 효과를 최대화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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