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뉴 알티마 구매 고객 대상, 구입 3년 후 중고차값 50% 보장
한국닛산은 신차 구입비의 50%로 중고차를 되사는 '바이백(Buy-Back)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바이백 프로모션은 차량 구입 시 차 값의 50%에 대해서만 할부금을 납입하고 만기 후 잔액을 일시 납부하거나 할부 연장이나 중고차로 반납하는 금융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7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뉴 알티마 구매고객 대상으로 진행되며 차량 구입 후 3년 뒤의 중고차 가격을 신차 가격의 50%까지 보장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뉴 알티마에 적용된 바이백 프로모션은 차량 가격의 30%만 선수금을 지급하고 20%는 36개월 동안 할부로 구입할 수 있다. 이후 36개월 할부 만기 시점에서 남은 50%에 해당하는 금액을 전액 상환하거나 구입차량을 반납하거나 할부 기간을 연장하는 방안 중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일반적인 유예 리스와 달리 중고차를 반납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닛산 엄진환 세일즈 마케팅 총괄이사는 "3년 뒤 중고차 가격을 50%까지 보장하면서 차량 반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뉴 알티마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이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한국 고객을 위한 특별한 혜택"이라고 말했다.
한국닛산 7월 프로모션의 자세한 내용은 전국의 닛산 공식 전시장이나 고객지원센터(080-010-2323), 자사 홈페이지(www.nissa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