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왼쪽)가 1일 서울 신문로1가 금호아시아나1관 문호아트홀에서 열린 신입사원 입사식에서 신입사원 대표 선서를 받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1일 서울 신문로 금호아시아나1관 문호아트홀에서 박찬구 회장, 이서형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사원 33명의 입사식을 열었다.
박찬구 회장은 "창립 4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에 한 가족이 된 신입사원들의 패기에 찬 모습에서 무한한 희망이 느껴진다"면서 "열정적인 사람, 혁신적인 사람, 그리고 조직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박찬구 회장을 시작으로 이서형 사장, 본사 전 임원이 신입사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신입사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입사식에 참석한 한 신입사원은 "독자 공채를 통해 입사한 신입사원이라는 점에서 많은 분들의 관심이 큰 것 같다"며 "선배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멋진 신입사원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번에 입사하는 신입사원들은 금호석유화학 자체적으로 공채를 실시해 선발했으며 16일까지 입문교육을 거친 후 현업에 배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