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품질관리원 행복한 직장만들기 나서

입력 2010-07-01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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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품질관리원이 노사화합 공동선언문을 채택하면서 노사 협력관계 조성에 나섰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하영효, 노조지부장 민동명)은 지난 25일 모범적이고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노사화합 공동 선언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품관원은 노사화합 공동선언문에서 노사가 행복하고 활력있는 직장만들기 중장기 종합계획을 성실히 이행하고 행복한 조직문화 정착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또 노측은 정치적 성향을 탈피하고 사측은 불합리한 행정관행을 해소하면서 모범적인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상호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갈등을 줄이고 협력하는 상생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서도 노력하기로 했다.

또 농식품산업 육성에 주도적 역할을 하면서 농업인 소득증대와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식품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품관원 관계자는 “이번 공동선언이 바람직한 노사문화 및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명실상부한 농식품 안전관리 기관으로 도약하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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