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박용하의 사망 소식이 일본에도 전해지자 강남 성모병원에는 일본 팬들의 조문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박용하의 빈소를 조문한 한 일본팬은 "박용하의 사망 소식을 뉴스를 통해 들었다. 너무 충격적이라 오지 않을 수 없었다" 며 "일본 전체가 충격에 휩싸여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조문을 끝내고 바로 다시 일본으로 돌아가야 하지만, 오지 않을 수 없었다"며 박용하에 대한 강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일본에도 박용하의 빈소가 마련돼 있어 밤새 일본 팬들의 조문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