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양호한 2분기 실적 실현과 함께 하반기 성장 모멘텀이 기대된다.
특히 내년 계획중인 이머징 국가를 대상으로 한 바이오시밀러 제품 출시 역시 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대체적인 분석이다.
교보증권 연동연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479억원, 영업이익 291억원을 시현할 전망"이라며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의 Validation Batch가 이머징 국가를 담당하는 마케팅사 대상으로 판매되면서 무난한 실적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셀트리온의 주가 환경은 하반기로 갈수록 긍정적이다.
하반기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VB 판매가 시작되면서 CT-P06의 3상 진입이 예상돼 파이프라인 진행에 따른 모멘텀이 가세하기 때문이다.
특히 내년에는 이머징 국가를 대상으로 순차적인 바이오시밀러 제품 출시를 계획중인데 관련 산업에 있어서 셀트리온의 선도적 입지를 시장에서 재확인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