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미 3개국을 순방중인 이명박 대통령이 30일 오후(현지시간) 멕시코에 도착해 화동들에게 꽃다발을 받고있다. (사진=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멕시코시티 베니토 후아레스 국제공항에 내려 조환복 주멕시코 대사 등의 영접을 받으며 2박3일간의 국빈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이 대통령은 1일 오전 펠리페 칼데론 멕시코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천안함 사태 관련 안건의 안보리 상정 및 원활한 처리를 비롯 멕시코의 교통 인프라 확충, IT(정보기술) 인프라 구축, 정유공장 현대화 사업 등에 한국 기업이 참여하는 문제와 양국 FTA 협상 재개 문제 등을 협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