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SK카드, '갤럭시S' 구입비용 지원 카드 출시

하나SK카드는 1일 SKT의 최신형 스마트폰 갤럭시 S 구입 고객에게 단말기 구입비용을 2년간 최대 60만원까지 구입비용을 지원하는 'Touch S(터치 에스)' 카드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 Touch S' 카드는 매월 사용 금액에 따라 적립되는 포인트로 단말기 구입비용을 차감(월 최대 2만5000원)받을 수 있다.

특히 전 가맹점에 대해 1% (전월 100만원 이상 사용시)가 적립되며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할인마트에서도 5%(전월 100만원이상 사용시), SK주유소 리터당 50원 등은 물론 뚜레쥬르(4%), 메가박스(2%)등 전국 5만여 개

OK 캐쉬백 가맹점에서도 포인트가 적립되어 빠르게 단말기 구입비용을 차감 받을 수 있다.

아울러 'Touch S 카드'의 포인트는 기본적으로 OK캐쉬백 포인트로 적립되므로 단말기 구입비용 차감 후 남은 포인트는 역시 전국 5만여 개 OK캐쉬백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다.

카드 고객은 모바일폰에 내장된 금융 USIM칩에 신용카드 정보를 탑재해 SK주유소, 훼미리마트, 홈플러스(단, 중계점 강동점에 한함) 등 전국7만여 개 모바일 결제 가맹점 단말기에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다.

또 씨즐러 최대 20% 할인, 스피드 메이트 엔진오일 2만5000원 할인, 타이어 위치 교환 및 펑크 수리 워셔액 보충 등의 무료 서비스도 제공한다.

하나SK카드는 Touch S 카드 출시에 맞춰 8월말까지 가입하고 1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9박10일 유럽 여행권(1명), 캐논 DSLR 카메라(10명), T-Store 1만원 무료 이용권 등 총 111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하나SK카드 윤원영 마케팅 담당 상무는 “최신형 스마트폰인 갤럭시 S를 가장 경제적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카드 상품을 기획했으며 높은 포인트 적립을 통해 누구나 쉽게 단말기 구입비용을 차감 받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알뜰하게 최신 스마트폰인 갤럭시S를 구입하려는 고객들이나 최첨단 신용카드 서비스인 모바일 카드 서비스의 신청을 고려하시는 고객들 모두에게 훌륭한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