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장이 이틀 연속 강세로 마감했다.
3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3년 만기 국고채권은 전거래일보다 0.03%p 하락한 3.86%로 거래를 마쳤다. 5년 만기 국고채권는 전거래일보다 0.04%p 내린 4.44%를 기록했다.
통안증권 1년물은 전거래일보다 0.02%p 내린 3.13%를 보였다. 91일물 CD금리과 91일물 CP금리는 각각 전일과 같은 2.46%와 2.71%로 고시됐다.
이날 채권시장은 전일 미국 채권금리가 하락한 가운데 강세로 출발했다. 또 글로벌 경기 둔화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면서 전거래일에 이러 강세장이 이어지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