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박용하 사망소식 못 믿어…"혼자 있고 싶다"

▲사진=KBS

원조 걸그룹 S.E.S 출신의 가수 겸 연기자 유진이 옛 연인인 박용하의 죽음에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유진의 소속사 관계자는 30일 언론을 통해 "유진이 너무 충격을 받아서 지금 박용하의 사망 소식을 못 믿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유진이 처음 박용하의 비보를 접했을 때 '너무 충격이라 눈물도 나오지 않는다'고 했다"며 "혼자 있고 싶다는 뜻을 밝혀 현재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故박용하는 지난 2002년 KBS 드라마 '러빙유'에서 유진과 연기 호흡을 맞추며 연인사이로 발전했다가 2004년께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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