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저축銀, 스마트저축銀 사명변경

입력 2010-06-3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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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저축은행은 임시주주총회에서 다음달 1일부로 상호를 스마트 저축은행으로 변경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상호 변경은 대유디엠씨와 대유신소재 등 대유 관계사가 지난 5월 창업저축은행을 인수한 데 따른 것이다.

또 창업저축은행은 신임 저축은행장으로 정기승 씨를 선임했다. 정기승씨는 금융감독원 은행감독국장과 신한투자금융 상임감사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신임 정 행장은 "스마트저축은행의 최우선 순위를 리스크관리에 둘 것"이라며 "향후 호남 최고의 저축은행 뿐만이 아니라 국내 초우량 저축은행을 경영목표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창업저축은행 시절 어려움을 맞기도 했지만 고객의 이탈은커녕 외려 수신고가 증가했다"면서 "당행이 시민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시민에게 돌려드리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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