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웰이홀딩스가 블루레이 고성장의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다.
코웰이홀딩스는 광 픽업용 핵심제품인 Prism, Beam Splitter, Mirror등을 생산, 특히 블루레이용 광픽업 부품을 개발해 삼성전자 및 아이엠에 공급하고 있으며 LG전자에도 납품할 계획이다.
특히 3D시장의 성장으로 3D콘텐츠를 저장할 수 있는 블루레이도 고성장이 예상되는데 3분기 내에 증설이 완료될 예정으로 생산량을 월 2400만개에서 2600만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한화증권 김희성 연구원은 "올 매출액은 전년대비 69.2% 증가한 1540억원, 영업이익은 207.7% 증가한 200억원, 순이익은 164.3% 증가한 18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현 주가는 회사 가이던스 기준으로 예상 P/E가 5.2배(환율 1100원 기준) 수준으로 코웰이홀딩스의 고성장성을 감안하면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