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주>
▲현대차- 하반기 아반테, 그랜져, 베르나 후속모델이 출시되면서 점유율 상승기대. 또한 차종별 사양고급화에 따라 가격밴드가 넓어지고 있어 ASP(평균판매단가)의 상승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 중국시장에서. 투싼ix(3월)와 베르나 후속(7월) 등 2개 신차종 투입과 딜러망을 508개에서 연말까지 600개로 확대할 계획임에 따라 2010년 67만대 판매목표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음.
▲LG화학- 화학 제품 가격은 중국을 중심으로 한 안정된 수요와 중동, 중국 등 신증설 가동 지연 등에 힘입어 안정된 기조를 유지할 전망. 이에 따라 동사의 주력제품인 ABS, PVC, 옥소알콜, 합성고무 등 제품은 동사 화학 부문의 주요 Cash Cow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 LCD수요 증가에 따른 편광필름 판매량 증가, 노키아, HP 등 Major고객사에 대한 전지판매 증가 등으로 정보전자 부문 매출 증가가 예상됨. 이에 따라 동사의 2010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5조 6,570억원(YoY, 14.3%), 2조 631억원(YoY, 6.1%) 달성할 것으로 기대됨(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현대해상- 2010년 추가상각(120억원)이 발생하여 사업비율이 높았지만 올해는 이연한도 확대로 추가상각이 발생하지 않아 이에 사업비율 4.7%p 하락한 21.2% 기록하며(4월 기준) 실적개선이 기대됨. 투자이익과 원수보험료 증가는 동사의 이익률 증가에 기여할 전망이며 이에 따라 FY2010 총영업이익은 3,650억원(YoY, 46.0%)을 달성할 전망(당사 리서치센터 추정치).
▲LG패션- 동사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700억원(18.1%, yoy), 영업이익 293억원(20.9%, yoy)으로 1분기에 이어 높은 성장세를 지속할 전망. 이는 여성복 및 아웃도어 브랜드의 고성장과 남성복의 회복세, 신규브랜드의 턴어라운드가 이끌었다는 판단. 5월 의류비 지출전망CSI는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백화점 의류매출 역시 성장률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기록. 이에 따라 동사의 하반기 영업이익 성장률을 상반기보다 더욱 강화될 전망이며 감가상각비 부담도 완화될 전망
▲오리온- 1)국내 제과시장이 부진에서 회복되면서 판매량이 증가세로 전환 2)프리미엄과 리뉴얼 제품으로 가격 상승 효과 3)원가 하락이 2/4분기 이후에도 지속될 전망임에 따라 2010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272억원(4.9%, YoY), 573억원(8.3%, YoY)을 달성할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2011년까지 중국 현지 매출액이 연 30% 성장하여 국내 매출액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 위안화 절상 시 중국의 구매력 증가에 따른 내수 소비시장 확대로 동사의 수혜폭은 더욱 확대될 전망.
▲웅진코웨이- 동사의 2/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7.3%, 19.3% 증가한 3,692억원과 580억원 수준이 예상된다. 렌탈 계정의 지속적인 증가와 일시불 판매 호조, 해약율 하락(5월 1% 수준)이 매출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이며, 렌탈 폐기손실 감소와 인원구조조정 효과 등으로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대비 1.6%p 개선된 15.7%까지 상승할 전망. 4~5월 동사의 중국법인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30% 이상 성장했으며, 점포수는 4월말 기준 약 9,000개(성대리상 채널 점포 약 8,700개, 시판 269개)까지 증가 한 것으로 파악. 향후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가 동사의 주가상승에 원동력이 될 것.
▲SK케미칼-최근 PET, PETG 원료가격 상승에 따라 수익성이 다소 악화되었으나, 2/4분기 판매가격 인상으로 그린케미칼 사업부의 수익성 개선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 향후 기존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물, Bio Diesel 사업과 UHealthcare 및 의료장비로 미래 성장 동력에 집중할 전망. 자회사 유비케어를 활용한 U-Healthcare 사업 본격화 예상.
▲삼성SDI-PDP모듈 출하량 증가, 제품믹스 66개선, 감가상각비 부담 경감 등으로 영업이익 개선될 전망이며, 이에 따라 2/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9,995억원 59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각각 11.7%, 60.5% 증가할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2차전지 시장에서 여전히 주도적인 입지를 확보하고 있으며 SMD를 통한 지분법 평가이익이 지속적으로 유입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PBR 1.3배는 향후 성장성과 사업부의 수익성을 고려할 때 저평가되어 있다고 판단.
▲신규종목-없음
▲제외종목-없음
<중소형주>
▲한국콜마- 화장품 및 제약 ODM(제조업자 설계 생산) 및 OEM(주문자 상표부착 생산)전문 1위 업체. 3월결산법인인 동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1870억원(y-y,21.8%), 영업이익은 148억원(y-y, 70.1%)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올해 매출액은 2200억원, 영업이익 200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 예상. 100% 자회사인 북경콜마가 올해 4월 본격 생산에 돌입하였으며, 2010년 100억~120억원 규모 매출이 기대되는 등 중국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예상. 지분 67.4%를 보유한 자회사인 선바이오텍의 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점도 긍정적.
▲S&T대우- GM 실적 회복으로 동사의 자동차 부품사업 매출도 빠른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현대기아차에 적용되는 MDPS 모터는 K5 판매 호조세로 인해 납품 물량이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견조한 자동차 부품사업 성장과 더불어 기존 K2 교체를 통해 일정한 매출이 발생하던 방산부문이 이제는 외형의 Level-up을 통한 성장이 기대되고 있음.
▲대주전자재료- 절연재와 PDP 소재에서 부가가치가 높은 전극재료와 발광재료로 사업다각화를 진행하고 있는 소재업체. 2010년에는 태양전지용 전극재료 및 RGB형광체, 나노분말 등의 신사업을 통해 본격적인 턴어라운드가 진행중. 최근 수년동안 신소재에 대한 설비투자 및 연구개발의 결과가 순차적으로 현실화되며 실적개선에 기여. 지난해 PDP용 산화마그네슘 국산화에 이어 올해는 전극재료와 발광재료의 국산화로 고부가 전자소재시장을 이끌 전망.
▲한섬- 신규브랜드인 시스템 옴므와 랑방컬렉션이 만족할 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고 주력 브랜드인 타임도 완연한 성장성을 회복중. 2007~2008년 동안 저조한성장을 기록했던 동사의 브랜드 파워가 회복되었고 랑방컬렉션, 시스템옴므 등 새로운브랜드 출시로 성장성은 물론 수익성까지 확보. 2010년 예상 PER도 5.1배로 저평가되어 있다는 판단.
▲이오테크닉스- 반도체 생산이 50나노 공정이하로 확대되면서 2010년을 기점으로 레이저 Grooving 시장이 도래하기 시작하였으며, 삼성전자 및 LG전자에 R&D용으로 이미 공급하는 등 Solar cell 장비 매출도 금년을 기점으로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됨. 도입기에 진입한 LED 마커와 반도체 레이저 Grooving 장비 시장에서 선점하고 있고, Solar cell 장비도 하반기 이후 본격화될 것으로 보여 강력한 성장 모멘텀을 보유함. 2010년 매출액, 영업이익은 각각 1,951억원(+140% y-y), 380억원(+460% y-y)의 고성장 예상(Fnguide 컨센서스).
▲코텍- 4월 매출액이 150억원 수준에 달한 것으로 추정되며 카지노용 모니터의 매출액이 1/4분기 대비 50% 가까이 늘어나고,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도 NEC, Barco로의 판매량 증가로 2/4분기 매출액은 약 440억원(+17.9%, YoY)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1/4분기 실적 부진으로 최근 주가가 급락세를 보였으나 2/4분기부터 DID사업부문 중심으로 실적 개선이 예상됨. 동사의 주가는 2010년 예상 실적 대비 4.5배에 불과해 저평가되어 있는 것으로 판단됨.
▲일진전기- 현재 전력 인프라 시장은 선진국시장에서의 교체수요와 전년대비 최근 상승한 유가수준을 감안할 때 신흥개발도상국에서의 개발수요도 기대. 뿐만 아니라, 경기침체로 인해 각국의 경기 부양책으로 인프라 투자 확대가 활발해질 전망. 초고압 케이블, 변압기, 차단기 등 고부가 주력 제품의 매출 비중이 증가하고 있으며, 꾸준한 해외마케팅으로 전력선의 수출처가 유럽, 호주, 인도, 싱가폴 등으로 다변화되고 있는 점이 긍정적. 올해 추가 신규수주는 약 7000억원이 예상. 이에 따라 2/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900억원과 180억원 수준이 예상되며 2010년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조원에 650~ 700억원 수준이 예상.
▲한진- 2010년에는 경기회복으로 물류부문 회복세 본격화 예상. 2010년 영업실적은 매출액 9,989억원(+10.6% yy), 영업이익 415억원(+53.5% y-y), 순이익 244억원(+178.6 y-y) 추정(당사 리서치센터 추정치). 대한항공, 신선대터미널 등 우량 투자유가증권(전체 취득가액 2,025억원)보유하고 있으며 대한항공 지분 9.9%의 평가액은 5,672억원으로(6월 21일기준) 취득가 1,131억원 대비 401.5%수준. 동사의 (6월 21일 기준)시가총액은 4,790억원으로 대한항공 지분 가치에도 못 미치는 상황.
▲한솔제지- 펄프가격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칠레 지진에 따른 피해 설비는 상반기까지 대부분 재가동될 것으로 보여 펄프가격이 하반기부터 진정될 전망. 펄프투입가격이 15%가량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제품가격이 3월말에 7% 인상되어 원재료 비용 상승효과가 상쇄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2/4분기 영업이익은 1/4분기에 비해 호전될 것으로 예상. 이익이 회복되는 국면에서 벨류에이션 매력도가 부각될 전망
▲신규종목-S&T대우 (실적성장의 양날개: 자동차와 방산). 한국콜마 (견조한 성장성과 수익성, 밸류에이션 매력에 주목)
▲제외종목-SIMPAC (-9.36%, 기관매물 출회로 인한 주요지지선 이탈로 제외). 웨이브일렉트로(+6.75%, 포트폴리오 내 업종교체로 제외하나 견조한 실적이 예상되므로 지속적인 관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