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택서 숨진 박용하 자살로 추정(3보)

입력 2010-06-30 07:24수정 2010-06-30 08:21

  • 한옥주 기자 gracebyok@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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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탤런트 박용하(33)가 논현동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박용하(33)는 30일 오전 5시30분께 서울 논현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경찰은 박씨 자택에 출동해 정확한 사망 경위를 파악 중이다.

발견 당시 박씨는 목을 맨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한 박용하는 1994년 MBC 테마극장으로 데뷔해 드라마 '겨울연가(2002)'를 통해 한류스타 반열에 올랐다. 이후 2008년 S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온에어'로 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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